골프 경기에서 숏 게임의 중요성
“모든 샷의 65%는 100야드 이내에서 이루어진다.” -데이브 펠츠 (Dave Pelz)-
“파를 놓치는 80%의 원인이 100야드 이내에서 발생한다.” -데이브 펠츠 (Dave Pelz)-
“가장 중요한 샷은 14야드에서 띄우는 피치샷이다.” -데이브 펠츠 (Dave Pelz)-
“골프 경기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숏 게임에 있다.” -필 미켈슨-
“당신이 만약 퍼팅을 더 잘하게 된다면, 치핑과 피치샷이 쉬워질 것이다. 홀에 가까이 붙여야한다는 중압감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빌 슈미즈 (Bill Schmedes)-
숏 게임에 대한 프로들의 한 마디 조언
<김하늘 프로>
1. 핀 앞에 벙커나 해저드, 러프의 함정이 없다면 공을 높게 띄우는 로브샷 보다는 가급적 굴리는 러닝 어프로치샷이 좋다.
2. 퍼터를 포함한 숏게임에서는 헤드 무게를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3. 그린 주변의 샷을 할 때는 손목 사용은 절대 금물이며, 어깨 회전으로 하는 스윙 기술을 익혀야 한다.
4. 여유있는 리듬을 갖고 스윙하며, 거리조절을 백스윙 크기로 하는 것이 편안한 방법이다.
<배상문 프로>
1. 그린 앞에 턱이 높은 벙커나 해저드가 있으면 공을 당연히 띄어야 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에는 대체적으로 러닝 어프로치샷을 구사해라.
2. 그린 주변에서는 웨지보다 9번 아이언을 이용하여 퍼트 칩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3. 그린 근처 숏게임을 할 때는 헤드 무게를 느껴야 미스샷을 방지할 수 있다.
<김경태 프로>
1. 그린의 경사도와 빠르기를 이해하고 공이 떨어지는 지점을 생각하며 공을 얼마나 정확하게 컨택트 하느냐가 중요하다.
2. 어깨 힘을 빼고 헤드 무게를 느꼈을 때 정확한 공 컨택트 가능하고 거리도 많이 나게 된다.
3. 그린 주위에서는 그립을 평소보다 짧게 쥐고 공을 오른발에 놓은 후 8번 이상의 아이언으로 굴리는 샷이 좋다.
4. 칩샷의 경우 손목을 사용해서는 안되며 다운스윙 때 손목을 쓰는 듯 마는 듯 미끄러지게 임팩트까지 한번의 리듬으로 스윙한다.
<김대섭 프로>
1. 골프채를 잡았을 때 손과 그립 사이에 틈이 없어야 한다.
틈이 있으면 스윙 도중 골프채가 손에서 놀기 때문에 정확한 샷이 어려워진다.
2. 일반적인 샷에서는 훅그립을 잡지만 어프로치 샷을 할때는 뉴트럴 그립을 잡으면 골프채를 다루기 쉽고, 공을 띄우기 편한 이점을 갖는다.
3. 퍼팅 셋업 때에는 양어깨가 지면과 평행한게 가장 좋으며, 체중은 왼발 55%, 오른발 45% 정도로 하는 것이 퍼팅 성공률을 높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