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중앙 일보
<박인비> 아주 잘 맞았을 때의 느낌을 찾기위해 노력한다. 다운스윙의 시작 때 손을 내리는 타이밍을 잘 맞추는 것이 스윙의 핵심이다.
<이미림> 무게 중심이 앞쪽에 있어야 스윙궤도가 좋아진다. 발바닥 중앙보다 약간 앞쪽, 뒤꿈치가 지면에서 떨어질 듯 말 듯한 느낌으로 선다.
<리디아 고> 일관된 샷은 일정한 리듬에서 나온다. 프로라도 늘 스윙이 똑같을 수 없기 때문에 연습 스윙으로 나만의 고유한 리듬을 떠올린다.
<신지애> 공 앞에서 기술적인 생각을 지워 버린다. 샷을 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가면 내 리듬만 떠올리려고 한다. 그러면 긴장도 풀어진다.
<유소연> 리듬만 생각한다. 사람마다 스윙이 다르고 정석은 없지만 일정한 리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가장 좋은 샷을 할 수 있다.
<최나연> 스윙템포가 너무 빨라지거나 늦어지면 실수가 나온다. 욕심내지 말고 내가 원하는 리듬으로 스윙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렉시 톰슨> 공을 원하는 방향으로 똑바로 보내기 위해서는 템포가 일정해야 한다. 실제 스윙 전 연습스윙을 하면서 템포를 점검한다.
<박희영> 셋업이 좋아야 리듬을 타기도 좋고 좋은 스윙이 나온다. 왼쪽 다리에 체중을 걸고 제자리에서 회전한다는 느낌으로 클럽을 움직인다.
<김효주> 기술적인 것은 절대 생각하지 않고 목표에만 온 신경을 집중한다. 샷에 대한 확신이 생겼을 때 루틴을 밟고 공 앞에 선다.
<크리스티 커> 자연스럽게 별 생각없이 친다. 공 앞에서 너무 많은 생각으로 뜸을 들여서는 안된다. 오히려 실수 할 확률이 높아진다.
<김인경> 일관된 샷은 준비 동작인 프리샷 루틴에서 나온다. 목표를 향해 클럽을 맞추고 셋업한 뒤 연습 스윙을 하는 순서를 늘 지킨다.
<박세리> 스윙의 시작인 테이크백이 좋아야 좋은 스윙을 만들 수 있다. 두 팔과 어깨가 만드는 삼각형이 유지되도록 백스윙을 해야한다.